본포스팅에서는 Agile 도구 및 무료소프트웨어인 Trello(트렐로)에 사용후기를 써본다.





Agile에 대해 배우는 수업시간 중에 알만한 소프트웨어를 말해보라는 교수님 말에 한 학생이

Trello!

라고 한 이후 이 application에 빠져들었다.

난 모든 것을 잘 정리하고 차트를 만들고 기록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내가 무엇을 계획하고 뭘하고있는지 , 뭘 끝냈는지 이정도만 달력에 적어놓는 것을 좋아한다.




사실 상당히 유명한 어플인데 한국에선 거의 모른다. 내 컴공친구들도 아는친구들이 드물다......왜지 ㅋㅋㅋㅋㅋㅋㅋ



Trello는 디지털 칠판으로 포스팃을 붙여넣는 느낌의 무료 어플리케이션이다.

일단 무료여서 좋고 세부기능들까지, 나에게 걸맞아 최적화된 소프트웨어같다






C++ 언어 배우면서혼자 만들고있는 클립보드이다.

영어로 대부분 쓰여있지만 한글지원은 당연히 된다 ㅎㅎ

이것말고도 다른 여행 프로젝트인 Bali_project같은

일상 여행계획용 프로젝트도 만들어놨다.

가계부로도 좋고 계획진행확인에도 딱이다.

그냥 플랜 이쁘게 만들자고 시간 안쓰게해주는 어플이라 참좋다.





trell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렇게 첨부파일 첨부도 가능하다.

좀더 세세하게 트렐로를 쓴 사진을 가져와보았는데

그냥 한줄평 - 한눈에 딱들어온다







포스트 한개를 editing 할때 창을 띄워보았다.

팀일 경우 멤머를 add할수도 있고

색별 레이블설정,

파일첨부부터 공유,

카피,

댓글달기등

왠만한 기능은 다있다.

레이블에 표시된 Finished / May cause problems 는 내가 임의로 적은 내용이다.

미리 설정되어진 것이 아니니 자신이 원하는 색깔들을 선정해 색별로 항목 진행상황을 나타내보길 바란다






프로젝트중 참여시킬 팀원이 있으면 상단에 Invite를 누르고 편하다 아이디를 입력하면된다.

Trello 멤버 이름을 조금만 누르면 자동완성이 되어 찾기 또한 편하다.






오른쪽 상단 Menu를 누르면 이렇게 항목별 스티커붙이기도 가능하다.

여성 팀원들이 선호할 듯 싶다ㅎㅎ






제대로된 팀이 구성되었을때의 트렐로 프로젝트의 모습을 구글링해 가져와 봤다.

각 프로젝트 세부사항별 참여하고 있는 팀원들을 프로필이 걸려있고

나처럼 혼자 해보는 프로젝트 보단 훨씬 체계적이고 복잡하게 구성되어있다.



후기


- 포스팃을 붙이는 느낌 : 시간 들일 필요없다

- 진행내용 컬러 레이블 설정가능 : 프로젝트 진행속도 한눈에 알아보기 매우 유용

- 칠판을 보고있는 느낌 - 프로젝트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 조작이 상당히 간단하다

- 팀 agile용으로 상당히 용이할듯 하다

- 귀찮게 어플 exe 누를 필요없다. 그냥 자기 프로젝트링크(trello.com/플젝주소)만 치면 바로 들어가진다.

- Free 임!!!


앞으로도 꾸준히 쓸 agile 도구이다.

마음맞는 친구또는 개발자들과 팀으로 같이

이 소프트웨어를 한번 써보는 날이 왔으면 좋겟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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