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는 '파이썬으로 데이터 주무르기'라는 책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하겠습니다.






예제위주로 가득찬, 파이썬의 기본 개념보단 실제 데이터 분석으로 바로들어가는 이 책은 

학교 파이썬수업에서 교수님이 강추하신 책이다.

나에겐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필요했던 유형의 책이었다. 대부분의 파이썬 기본서들은 말그대로 '기본기 다지기' 책들이 대부분이다. 

설사 데이터 분석이라고 해도 데이터분석에 필요한 method, package 위주로 소개하고 간단한 예제 한두개만 소개를 해본다.






책의 뒷면이다. 뒷면에 이책의 핵심이 전부나와있다.

하지만 이 책의 컨셉은 한줄 요약하자면


"문법은 됬고, 잘하든 못하든 일단 너네가 상상하는 그런 데이터분석 같이 해보자"


이거다. 그렇다고 이책에서 각각의 예제들에서 사용되는 문법들을 소홀히 넘기는 것도 아니다. 

3~4줄에 코드를 보여주고, 이 속에 쓰이는 method와 왜 이 과정이 진행되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에디터는 초보자에게 가장 깔끔할 수 있는 Jupyter Notebook을 사용해 편하다.


내가 파이썬 문법을 아예 모른다? 그래 그건 문제가 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어깨너머로 코딩이란걸 해본사람이라면 여기서 보여주는 멋진 예제들을 나도 해볼 수 있다.

이책의 최고의 장점은 내가 아무리 초짜여도 책 설명을 그대로만 따라하면 경력있는 데이터분석 개발자나 할 것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예를 들면?




내가 이 책의 '히트맵 그리기' 를 참고해 만든 파이썬 프로젝트에 들어간 heatmap이다. 

전체 프로젝트는 https://odddevloper.tistory.com/8?category=782629  

여기 내 python 데이터분석 프로젝트에 나와있다.

파이썬에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데이터분석 프로젝트를 하게된 초짜가 이정도라도 하게된건 

이 책의 덕이 정말 크다. 


여기서 보여준건 정말 간단한 데이터시각화 중 하나로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예제들이 10개 정도 챕터 별로 나눠져있다. 



한개의 챕터에서 할 수있는 책의 프로젝트와 유사한 데이터분석 및 시각화 결과물이다.



추천대상

내가 일단 파이썬 데이터분석이란거, 멋진 데이터 visualization이란걸 파이썬을 제대로 알기전에 한번 직접해보고싶다?

하는 사람들에게 강추하는 책이다.


모른다고 위축되지 말고 일단 실전에 뛰어드는 것이 기초부터 배우는것보다 오히려 훨씬 좋은 경험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난 파이썬을 배울때도 그랬지만 요즘 C++ 기초부분을 배우지만 Github에 있는 C++ 프로젝트들을 맘에드는것을 하나 고른후에

죽이되는 밥이되든 코드들을 읽고 이해하려 노력해본다.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것 같다. 


아무튼 '파이썬으로 데이터주무르기' 라는 책은 별 5개를 줄만한 좋은 실전용 책이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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