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선 지인추천으로 해외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웹사이트 번역을 맡아본 내용에 대해 썰을 풀어봅니다.






English to Korean, Chinese to Korean,  번역이래야 학원에서 내 실력 늘리자고 열심히 했던거 

빼곤 이렇게 제대로 회사에서 요청을 받고 공식적으로 번역해본건 이번이 처음이였다.

중국 상해에서 1년간 유학중 친해졌던 해외친구들 중 한명이 나를 추천해 

이렇게 꿀같은 기회를 얻었다. 


요청받은 회사 이름은 gravity라는 하이퍼레저를 사용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 기업에선 한국도 타켓국가중 하나로 웹사이트 한국어로 번역된 웹사이트 페이지가 필요했다. 




gravity.io 웹사이트 메인페이지.

메인페이지 및 상단에 있는 solution 등등의 메뉴 모두를 번역해야했다.

엑셀를 이용해 문장별로 체계적으로 번역!

공유용 엑셀은 역시 googledocs excel 이 최고!








핀테크, 블록체인 관련 언어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

일반 번역과는 상당히 다르고 힘들었다.

하지만 하나하나 읽고 모르는 내용은 담당자에게 질문하며 진행해보니

블록체인의 기술에 대해 개인적으로 배우는게 많았다






특히 이런 수학공식이 들어간 전문용어는 이 세항목만 해석하는데 40분정도 걸린것 같다...






중국어 번역은 영어만큼의 실력은 절대 아니었기 때문에 힘이 좀 들었다.

특히 이런 fintech / iot 전문용어는 중국에 살면서 거의 보지 못한

단어들이었기 때문에 생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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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시간이 걸린 업무이자 프로젝트였지만

상당히 좋은 경험이었다.


이렇게 한번 번역을 하니 계속해서 건너건너 추천을 받아 파트타임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다.

요즘엔 Lucidity라는 fintech 회사의 기업문서 또는 스크랩용 뉴스 번역업무를 맡아하고있다.

기업기밀들이 많기 때문에 포스팅은 제외..........ㅎㅎ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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